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첫 여성회장으로 취임한
김경희 회장이 3년 임기동안 협의회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3년 임기동안 (사)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회원들의 권익증진에 앞장서며, 200여 회원사 하나하나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첫 여성회장에 취임한 김경희 회장(DWP대왕페이퍼 부사장)은 요즈음 하루하루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첫 여성회장으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김 회장은 부담감과 책임감 보다는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대책마련에 몰두하고 있다.
김 회장은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회원사들도 국내외 경제여건이 침체되면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런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군산시를 비롯한 새만금개발청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장 가시적 성과보다는 중장기적으로 각 회원사들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선 일일이 회원사를 찾아가고 스킨십을 통해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렇듯 김 회장이 소통을 중요시하는 것은 평소 자신의 경영철학에서도 기인한다.
현재 운영중인 회사가 성장하게 된 것도 직원, 가족, 지인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다.
김 회장은 “돌아가신 초대 창업주인 김창규 회장님(시아버지)이 평소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간다’는 유지를 이어받아 남편(대표이사 김동구)과 함께 직원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경영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회사 복지재단을 설립해 직원 자녀 장학금 지급, 문화공연, 화훼활동을 비롯 지역사회 후원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의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도 여성 회장으로서 보다 큰 그림을 그리고 특유의 친화력과 긍정 마인드로 변화시키고자 수락하게 됐다”며, “회장은 오케스트라로 비유하자면 지휘자로서 협의회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김 회장은 기업을 넘어 지역사회에도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예전 국어교사로 활동한 경력을 활용해 현재 드림교회 청소년부 지도교사로서 아이들로 하여금 주어진 환경을 뛰어넘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김 회장은 “평소 슬로건인 ‘가치있는 인생’을 살고자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하고 후회없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끝으로 랄프 왈도 에머슨 시인의 ‘무엇이 성공인가’ 시처럼 내가 태어나기 전보다 지금의 세상이 좋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영자협의회 위상 드높이고, 회원사 권익 증진 최선”
회원사 문제점 진단 해결방안 모색, 생동감 넘치는 단체 구현
http://www.kmrnews.com/ynews/ynews_view.php?pid=78234&code=NS02
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첫 여성회장으로 취임한 김경희 회장이 3년 임기동안 협의회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3년 임기동안 (사)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회원들의 권익증진에 앞장서며, 200여 회원사 하나하나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사)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첫 여성회장에 취임한 김경희 회장(DWP대왕페이퍼 부사장)은 요즈음 하루하루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첫 여성회장으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김 회장은 부담감과 책임감 보다는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대책마련에 몰두하고 있다.
김 회장은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회원사들도 국내외 경제여건이 침체되면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런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군산시를 비롯한 새만금개발청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장 가시적 성과보다는 중장기적으로 각 회원사들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선 일일이 회원사를 찾아가고 스킨십을 통해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렇듯 김 회장이 소통을 중요시하는 것은 평소 자신의 경영철학에서도 기인한다.
현재 운영중인 회사가 성장하게 된 것도 직원, 가족, 지인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다.
김 회장은 “돌아가신 초대 창업주인 김창규 회장님(시아버지)이 평소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간다’는 유지를 이어받아 남편(대표이사 김동구)과 함께 직원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경영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회사 복지재단을 설립해 직원 자녀 장학금 지급, 문화공연, 화훼활동을 비롯 지역사회 후원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의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도 여성 회장으로서 보다 큰 그림을 그리고 특유의 친화력과 긍정 마인드로 변화시키고자 수락하게 됐다”며, “회장은 오케스트라로 비유하자면 지휘자로서 협의회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김 회장은 기업을 넘어 지역사회에도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예전 국어교사로 활동한 경력을 활용해 현재 드림교회 청소년부 지도교사로서 아이들로 하여금 주어진 환경을 뛰어넘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김 회장은 “평소 슬로건인 ‘가치있는 인생’을 살고자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하고 후회없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끝으로 랄프 왈도 에머슨 시인의 ‘무엇이 성공인가’ 시처럼 내가 태어나기 전보다 지금의 세상이 좋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군산미래신문